salon L

작년에 그레이 구매하고 너무 맘에 들어서 이번엔 반갑게 옐로우도 구매했어요.

배송도 괜찮았고 . 그레이도 마찬가지지만 앙고라 치고 털이 많이 날리는편은 아니예요.

근데 작년에 한참입을때 앙고라는 앙고라. 옷에 조금 묻어나긴 해도...이뿌니까 어쩔수없죠

하지만 손이 많이가는 옷이예요~ 촉감도 부드럽고. 옐로우는 색상은 이뻐요~

저번에 그레이때는 안그랬는데...옐로우는 어제 받았을때 군데군데 낙엽 부스러긴지 고추가루인지 몰라도 군데 군데 붙어있길래...

그냥 손으로 제거하면 되는거라 교환반품귀찮아서 그냥 입어야지 하고 손으로 떼고 입으려 했는데..문제는 등뒤쪽에 검정 오염이 두군데 있었어요.

근데 오염하나는 손으로 약간 비비니까 세탁하면 지워질듯 해서 그냥 놔뒀는데

다른 오염하나는 실자체가 하나 탄거 같이 그부분만 되어있더라구요..근데 답변에는 잡사라고 하셨는데 잡사라기엔 그 등쪽부분 실 한두가닥이 다 잡사여야지

그부분만 실이 탄자국인지 ... 오염인지 그부분만 그럴수없잖아요?

앙고라티나 니트티가 얼마나 많은데...제가 잡사도 구분못할까요...

하자가 아니라고 하니...뭐 어쩔수없지만...실망이네요. 싼것도 아닌데...

그래서 결국 포장한거 다시 뜯어서 해당부분을 다시 봤는데 회사에서 누가봐도 잡사가 아니라는데...

오염이나 탄거같다고 하는데요..다들... 그래서 혹시나 탄건가 싶어서 떼볼려고해도 이건 오염인데요...

그래서..세탁해서 안지워지면 반품도 안해줄꺼고...어쩌라는건지...

그리고 등쪽 펼쳐서 봤을때 조금 멀리서 봤을때도 누가 볼펜 점으로 찍어놓은거처럼 두군데 티가 나요. 근데 어떻게 잡사죠?

하..얼룩지우는걸로 지워보고 안되면 돈버리는거네요..그냥 답변이 잡사라고 단정지어 말하니까 기분은 썩 안좋네요.